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담다'입니다.
작업할 때 음악을 듣는 저로서 스피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작업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데 스피커가 좋지 아니하면 오히려 음악이 소음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나름 막귀는 아닌 저로서 다양한 스피커를 알아보던 중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를 정도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입니다.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를 5년 동안 사용을 하면서 제가 느낀 점을 간단하게 리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사양
제품구분 | 올인원스피커 |
출력 | 60W |
주파수범위 | 50Hz~20kHz |
감도 | 80dB |
AUX, USB포트 | O |
LED라이트 | O |
블루투스 | 블루투스 v3.0 |
멀티페어링, 핸즈프리통화 | O |
가격(다나와) | 479,860원 |
현재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의 상위 버전인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3가 나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가격을 알아보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는데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가 가격이 더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10~13만가량 더 비쌉니다.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3의 평이 생각보다 좋지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달라진 점이 있는데 이점 때문에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3의 인기가 하락했다고들 말을 합니다.
그만큼 아직까지 인기 있는 제품인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의 특징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및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는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중 먀샬이라는 브랜드가 엠프같이 생긴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 같은 경우는 진공관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저도 이 디자인에 매료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로 진공관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인테리어 할 때도 높은 점수를 차지하는 스피커입니다.
여기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3에 대해 잠시 설명하면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의 상징적인 진공관 디자인이 사라져 인기가 사라졌다고 말을 합니다. 즉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가 지금까지 나온 진공관 형태의 마지막이라는 말이라 아직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는 360도 스피커로 공간의 전체적인 사운드로 채울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더욱더 입체적으로 소리가 전달되어 입체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 이야기에 앞서 진공관의 형태의 디자인이 되어 있다고 했는데 이점이 단점이 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그 이유는 이쪽으로 먼지 및 이물질들이 유입이 쉽게 가능해서 스피커 안쪽에 이물질들이 쌓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제품이 망가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청소하기도 굉장히 힘든 점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개인적인 견해가 많은 부분입니다.
소리 같은 부분은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저음 부분을 강조하면서도 그에 맞게 중, 고음 부분의 밸런스가 알맞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보통 저음 부분이 강하면 좋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편견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이 소리를 확실히 받으면서도 느낄 수 있는 음역대가 저음 부분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사운드를 제작하는 곳들이 저음 부분을 강조를 하면서 나머지 부분들의 밸런스를 놓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 같은 경우는 하만의 특유한 저음 부분을 우퍼로 통해서 확실하게 들을 수 있으면서도 중, 고음대 부분 같은 경우 전체적인 밸런스의 조화로 듣기가 편한 스피커인 것 같습니다.
저음 부분은 아래에서 확실히 깔아주면서도 중간 음역대는 중간에서 고음 음역대는 위쪽에서 즉 층별로 소리가 나뉘어 사운드가 더 풍성하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ED 라이트가 있어 음악을 들으면서 자유자재로 바뀌는 라이트를 보며 저녁에 음악을 감상할 때 나만의 공간을 느낄 수 있는 스피커인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
5년 동안 사용을 하면서 큰 만족을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사운드적인 면에서는 당연 훌륭하면서도 블루투스 기능으로 통화까지 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기능으로 인해서 사용할 때 좀 더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우퍼 부분이 아주 좋아 음량을 잘못 올리면 아랫집에서 찾아올 정도로 떨림이 훌륭한 제품군임으로 크게 음량을 틀지 못하는 것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답답함도 고요한 사운드를 들을 때 찾아오는 평안함이 즉 사운드에서의 특별함이 너무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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