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담다'입니다. 제가 사진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나만의 시간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그전에 학생 때부터 해오던 일이 있어서 그 일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이 하염없이 부족했습니다. 나만의 시간이 없으니 여행이라는 것은 그저 사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도 나만의 시간이라는 것이 생겼고 그 시간에 사치라고 생각했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첫 여행을 갔던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보여드리며 짤막한 설명을 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슬픈 말씀을 하나 드리자면 열심히 촬영한 원본을 옛날에 손실을 했습니다. 데이터를 잘못 관리하다가 저도 모르게 포맷을 시켜버렸는데 그때 정말 어릴 적이면서도 돈도 없어 복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