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진 빈티지하게 보정[라이트룸/라이트룸보정/라이트룸강좌/색감보정/빈티지보정/빈티지]

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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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티지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사진에 관련해서는 빈티지한 느낌의 보정을 많이들 진행하시면서 원하시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빈티지하게 진행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바다 사진으로 빈티지한 스타일대로 보정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보정 전과 후

(보정 전)

(보정 후)

각자 빈티지한 스타일이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추구하는 빈티지한 스타일은 따뜻한 느낌과 더불어 초록색의 색감이 추가되어 좀 더 산뜻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쨍한 느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빛바랜 느낌을 추구했습니다.

 

보정 방법

원본 사진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어둡게 촬영된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하늘 부분은 노출이 심한 부분입니다.

그로인해그로 인해 밝은 영역은 과감하게 줄이고 어두운 영역은 과감하게 높였습니다. 그로 인해 노출이 전체적으로 맞춰진 부분입니다.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을 만지다 보니 노출부분은 어두워져 노출도 살짝 높였습니다.

 

그리고 대비같은 경우는 빈티지한 느낌을 내기 위해 과감하게 줄였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뭉개진 스타일을 싫어해서 텍스처와 부분 대비를 조금씩 높여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빈티지한 사진 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채도는 낮추고 그로인해 색감적인 부분에서 떨어지는 부분은 생동감을 높여 전체적인 색의 배런스를 맞추었습니다.

 

따뜻한 색감을 위해 색온도를 높였고 초록색을 추가하기 위해 색조는 낮추어 초록색을 주었습니다.

 

좀 더 빈티지한 느낌을 주기위해 곡선에서 밝기곡선에서 Output부분을 높였습니다.

그로 인해 전체적인 사진의 색감이 빛이 바래지는 효과를 줄 수 있어 빈티지한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이 하시는 방법입니다.

 

색감적인 세세한 부분을 만지기 위해 우선 파란색 계열은 전체적으로 낮추어 진한 파란색이 아니라 연한 파란색을 만들어 파란색 부분이 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래 색감도 전체적으로 노란색 및 주황색 계열을 높여서 좀 더 밝게 만들었습니다.

 

광도에서는 파란색 계열을 살짝 낮추어 노출이 좀 오버된 모습을 잡았고, 노란색 및 주황색 계열은 높여 모래의 광도를 살짝 높였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을 더 주기 위해 그레인을 조절해서 노이즈적인 효과를 주었습니다.

(그레인을 쉽게 표현하기 위해 노이즈라고 말한것이지만 그레인과 노이즈는 다른 개념으로 이것은 다음에 자세히 설명을 하겠습니다.)

원래 처음에 진행해야하는 부분인데 잊어서 마지막에 수평, 수직을 맞추었습니다.

 

비교

쨍한 느낌의 사진이 좀 더 색이 연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들어가 빈티지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각자 느끼는 빈티지한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빈티지한 색감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완료